보험은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중요한 수단입니다. 하지만 긴 기간 동안 유지해야 하는 특성 때문에 중도에 해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절대 해지해서는 안 되는 필수 보험 상품들을 소개합니다.
1. 2008년 이전 가입 암보험
2008년 이전에 판매된 암보험은 현재와 다른 보장 범위를 제공합니다. 특히, 갑상선암을 일반암으로 포함해 100% 보장이 가능합니다. 현재 가입할 수 없는 유사암 진단비를 일반암 진단비와 동일하게 보장하는 보험도 있어 반드시 유지해야 합니다.
2. 일반 상해 의료비 보험
실비보험이 표준화되기 전의 상해 의료비 보험은 보장의 내용과 한도가 뛰어납니다. 특히, 자동차 사고나 회사에서 발생한 상해에 대해 추가 보장을 받을 수 있으며, 한의원 치료와 비급여 항목도 보장이 가능합니다. 통원 시 최대 1천만 원까지 보장되는 이 보험은 해지하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여성 건강 보험
1998년에 출시된 여성 전용 건강 보험은 여성 특정암, 심질환, 뇌혈관 질환 등 다양한 여성 만성 질환을 보장합니다. 특히, 요실금 수술비는 비뇨기계 기타 질환으로 보장받을 수 있으며, 무지외반증과 같은 질환도 포함됩니다. 이 보험은 단점을 상쇄할 만큼 혜택이 커서 꼭 유지해야 합니다.
4. 13종 수술비 보험
2000년대 초반에 판매된 13종 수술비 보험은 현재 판매되는 15종, 17종, 18종 수술비 특약보다 높은 보장을 제공합니다. 임플란트 수술 시 보장받을 수 있으며, 백내장 수술비도 최대 100만 원까지 보장됩니다. 오래된 보험이지만 납입이 끝나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5. 2009년 8월 이전 가입 일상생활 배상 책임 특약
2009년 8월 이전에 가입한 일상생활 배상 책임 특약은 현재와 달리 대물 자기부담금이 낮고, 비갱신형으로 유지됩니다. 자기부담금이 2만 원으로 저렴하고, 비갱신형이라 만기까지 유지할 수 있어 매우 유리합니다. 이 특약은 절대 해지하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응급실 내원비 보험
2023년 10월에 잠시 판매된 응급실 내원비 보험은 질병 및 상해로 응급실 방문 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비응급 환자도 보장받을 수 있으며, 보험료도 저렴해 가성비가 매우 좋습니다. 특히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결론
보험은 나와 가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수단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필수 보험들은 절대 해지하지 말고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의 상황에 맞는 보험을 잘 유지하여 불필요한 지출을 막고, 중요한 혜택을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